프라다 AS, 어디로 어떻게 맡기면 될까요?

프라다 제품을 오랫동안 예쁘게 쓰고 있다 보면, 어느 날 갑자기 고장 나거나 마모되는 일이 생기죠.

특히 가방이나 지갑처럼 자주 들고 다니는 제품일수록 손상이 더 쉽게 생겨요.

이럴 때 필요한 게 바로 프라다 AS인데요, 오늘은 공식 수선 절차부터 주의할 점까지 정리해 드릴게요.

공식 AS 가능한 제품 조건

프라다 정품이라면 대부분 AS 접수가 가능하지만, 구매 방식과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.

✔️ 정식 매장 또는 공식 온라인몰 구매 제품이면 AS 가능

✔️ 구매 내역 확인 가능한 경우 더욱 원활

✔️ 병행수입, 직구, 중고거래 제품은 공식 수선 불가 또는 유상 처리 가능성 높음

공식 AS는 두 가지 방법으로 접수할 수 있어요:

1. 오프라인 매장 직접 방문: 프라다 매장에 제품을 들고 방문하면 접수해 줍니다.

2. 택배 접수: 프라다 고객센터에 전화해 택배 접수를 요청하고, 지정된 주소로 발송하면 돼요.

택배 접수 시에는 구매영수증을 꼭 함께 보내는 게 중요합니다.

보통 2~4주 정도가 소요돼요. 수리 난이도나 부품 수급 여부에 따라 더 길어질 수 있어요.

매장에서 접수 후 상태를 확인한 뒤 예상 소요일을 안내받게 됩니다.

해외 부품이 필요한 경우 6주 이상 걸릴 수도 있어요.

제품의 상태와 구매 경로에 따라 무상 또는 유상으로 처리돼요.

✔️ 보증기간 내 하자 발생: 대부분 무상

✔️ 사용자 과실, 노후 제품, 수선 범위가 클 경우: 유상 (부품비+공임비 부과)

유상 수선의 경우 고객 동의 후 진행되며, 중간에 철회도 가능해요.

병행수입 제품은 프라다 공식 매장에서 수선 접수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.

이럴 땐 병행업체 자체 보증 또는 사설 명품 수선점을 이용해야 해요.

또한, 일부 손상은 수선 불가 판정을 받을 수도 있으니, 접수 전에 상담받는 게 좋아요.

프라다 고객센터(080-522-6500)로 문의하면 가까운 매장 안내와 접수 절차를 상세히 알려줘요.

영업시간은 평일 오전 10시~오후 6시까지예요. 점심시간은 12시~1시 사이니까 참고하세요.

프라다처럼 고가의 명품일수록 사소한 흠집도 신경 쓰이죠.

공식 AS를 잘 활용하면 제품의 수명을 더 길게 늘릴 수 있어요.

보증서나 구매 영수증은 꼭 보관하고, 수선이 필요할 땐 프라다 고객센터로 먼저 문의해 보세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