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이키 AS 받는 방법 총정리! 무상·유상 차이부터 신청 절차까지

나이키 제품을 샀는데 며칠 쓰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밑창이 떨어지거나, 끈이 끊어졌다면?

그럴 때 우리가 기대할 수 있는 건 바로 AS(애프터서비스)죠.

하지만 나이키는 국내외 정품 유통처가 다양하고, 매장 구매인지 온라인인지에 따라 절차가 달라서 막상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헷갈리는 분들이 많아요.

오늘은 나이키 AS 신청 방법부터 무상/유상 기준, 온라인 접수 요령, 주의할 점까지 한 번에 정리해드릴게요.

나이키 제품, AS 가능한가요?

네, 나이키 제품도 유통처에 따라 정해진 기준 안에서 A/S가 가능합니다.

다만 모든 제품이 무조건 무상 수리되지는 않으며, 제품의 상태, 구매일, 사용 기간 등을 확인한 뒤에야 판단이 내려져요.

또한 정품 여부와 구매처 확인이 매우 중요합니다.

무상 A/S가 가능한 조건

  • 정품 제품일 것: 나이키 공식 온라인 스토어, 오프라인 매장, 공인 리테일러 구매
  • 구매일로부터 1년 이내: 보증 기간 내 하자 발생 시 무상 처리 가능
  • 소비자 과실이 아닐 것: 사용자의 외부 충격, 오염, 세탁 부주의 등은 제외

A/S 신청 방법 2가지

① 오프라인 매장 방문 접수

  • 가까운 나이키 공식 매장에 영수증과 제품을 가져가면 상담 후 접수 가능
  • 매장에서는 1차 판정만 하고, 제품은 본사 품질센터로 이동돼 결과 통보

② 온라인 고객센터 접수

A/S 절차 요약

  1. 1. 접수: 매장 또는 온라인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
  2. 2. 본사 검수: 품질관리팀에서 하자 여부 판별
  3. 3. 처리결과 통보: 교환/수선/유상 안내
  4. 4. 수령: 처리된 제품 택배 또는 매장에서 수령

AS 결과는 어떻게 나올까?

  • 교환: 동일 제품 또는 동일 가격대의 새 제품으로 교환
  • 무상 수선: 하자 부위에 따라 무료 수리
  • 유상 수선: 소비자 귀책 또는 보증기간 초과 시 비용 발생
  • 불가: 수리 불가능하거나 정품이 아닐 경우

주의할 점

  • 나이키 공홈 아닌 오픈마켓 구매 시: A/S가 거부될 수 있어요 (병행수입/비공식 유통 포함)
  • 사용 흔적이 많거나 오염된 경우: 하자 원인 판단이 어려워 처리 불가될 수 있어요
  • 박스, 구성품 보관: A/S 접수 시 원박스 유무가 도움이 될 수 있어요

자주 묻는 질문

  • Q. 신발 밑창이 벌어졌어요. 무상 처리 되나요?
    → 구매 1년 이내이고, 외부 충격 없이 자연스러운 하자라면 무상 가능성이 높습니다.
  • Q. 병행수입 제품은 AS 가능한가요?
    → 공식 유통 경로를 거치지 않은 제품은 나이키 본사 A/S 대상이 아닙니다.
  • Q. 교환 시 동일 제품이 없으면 어떻게 하나요?
    → 비슷한 가격대의 다른 제품으로 교환되며, 차액 정산이 이뤄집니다.

마무리하며

나이키 AS는 생각보다 체계적이지만, 무조건 무상이라는 보장은 없어요.

가장 중요한 건 공식 경로에서 구매하고, 영수증과 제품 상태를 잘 보관하는 것이랍니다.

혹시 제품에 문제가 생겼다면 망설이지 말고 고객센터나 매장에 문의해보세요. 한 걸음 먼저 움직이면, 더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받을 수 있어요!